나영석 PD가 청춘의 무게감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 방송 ‘꽃보다 청춘 in아이슬란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영석 PD는 “청춘이 주는 무게감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청춘이란 단어가 주는 무게가 훨씬 무겁고 어두운 면도 있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팔자 좋은 친구들이 떠드는 것처럼 보이면 어쩌나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대리만족을 시켜주겠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에 즐겁게 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와 양정우 PD가 공동 연출을 맡은 ‘꽃보다 청춘 in아이슬란드’는 정우
이에 네티즌은 “나 PD, 이번엔 어떤 내용일까” “아이슬란드, 멀게만 느껴진다” “방송 빨리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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