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응팔’ ‘이제훈’ ‘조진웅’
드라마 ‘시그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19888’의 후속인 케이블 채널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의 드라마로 이제훈, 조진웅의 이색 조합으로 화제가 됐다.
3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과 80년대의 강력계 형사 이재한이 무전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장면과, 과거의 이재한으로부터 온 신호에 영감을 얻어 사건의 단서를 포착하게 되는 박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그널’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서로 교감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인 만큼 두 배우의 조합을 매우 중요하게 봤다”며 “그런 점에서 이제훈과 조진웅은 서로 다른 시공의 배경을 연기하고 있지만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마치 한 팀이 연합해 수사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훈 조진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훈, 잘생긴 프로파일러네” “조진웅, 듬직한 모습이네” “제작진이 케미 중요하게 여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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