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에이미 출국’
방송인 에이미가 LA로 출국하는 가운데 그녀의 마지막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에이미는 판결 직전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에이미는 “정말 많이 떨리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 인터뷰를 이렇게 하는게 1년 반 만이다. 아예 TV도 단절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에이미의 패소 소식이 전해졌고 항소를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다시 항소할 생각은 없다. 그래도 희망은 놓지 않고 있었다. 자식된 도리를 하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끝으로 에이미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싶지만, 한국에 살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럴 수 없다. 미국에 갈 생각이었으면 처음 문제가 생겼을 때, 가서 판결도 안 받았을 것이다. 매번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에이미의 마지막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결국 강제 출국” “에이미, 미국으로 가는구나” “에이미, 오늘 출국 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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