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3월 28일 미국서 스몰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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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김정은(41)이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5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정은의 결혼식 날짜가 3월 28일로 결정됐다”며 “예식은 미국에서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소박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다. 김정은은 예비신랑과 3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여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구랍 30일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을 당시에도 결혼 계획을 밝히며 “사랑하는 우리 자기,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살겠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