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오승현 결혼’ ‘오승현 루머’
배우 오승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공백기를 해명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오승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 활동을 쉬다 보니 별별 소문이 떠도는데 정말 우습다”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앞서 오승현은 2004년 KBS2 드라마 ‘백설공주’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유학설, 결혼설, 자살설 등 악성 루머가 돌자 오승현은 “어느 날 어머니가 모임에 나갔다가 한 아주머니에게 ‘딸이 영국으로 시집을 갔는데 왜 이야기를 안 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활동을 중단하니 참 여러 가지 소문이 도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승현은 “나는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에 자살은 생각도 안 한다. 한때 영국 유학을 고려하기는 했었다. 실제로 영국에 사는 친언니에게 3달가량 가기도 했었다. 혹시 이게 와전된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한 때 연기가 내 길인가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는 절대 못 버리겠더라. 마침 영국에 있
오승현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현, 결혼 축하드려요” “오승현, 루머때문에 힘들었구나” “오승현, 루머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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