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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 측이 스폰서 제안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 방침이다.
지수 측 관계자는 11일 한 언론사를 통해 “현재 행사 무대 차 일본에 체류 중이지만 한국에 돌아가는 대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타히티 멤버 지수는 한 스폰서 브로커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을 공개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해당 글에서 브로커는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십니다. 지수 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만~300만까지 받으실 수 있다”며 지수에게 스폰서를 제안했다.
4일 후 답장이 없자 브로커는 또 다시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 분과 만남 부탁드립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구나” “지수 얼마나 힘들었으면 공개적으로 올릴까” “연예계 스폰서가 정말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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