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제작보고회’ ‘유아인’ ‘최지우’ ‘이솜’ ‘SNS’
12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좋아해줘’는 SNS를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SNS를 하다보면 모르는 누군가가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게 된다. 그 속에는 단순한 공감이 담기기도 하고 수줍은 마음이 담기기도 한다.
영화 ‘좋아해줘’는 바로 이것을 포착했다.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 분)와 인기스타 노진우(유아인 분), 사랑 잃은 노총각 정성찬(김주혁 분)과 집 잃은 노처녀 함주란(최지우 분), 연애 초보 작곡가 이수호(강하늘 분)와 연애 고수 PD 장나연(이솜 분)이 이러한 SNS 로맨스를 그려낸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배우들은 극 중 커플의 케미를 보였다. 세 커플은 각각 작품 속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
좋아해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아해줘, SNS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기대되는 작품이다” “SNS를 통한 로맨스라니 신선하다” “선남선녀의 여섯배우들,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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