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저리가라” 악당 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공개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이른바 악당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2차 예고편과 핫클립 예고편이 공개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모였다.
총질해서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씹어먹고, 사람을 태워 죽이는 놈에, 마녀, 미치광이지만 세상을 구하러 온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특공대인 ‘악당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새롭게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은 “악당들이 인류를 구한다”며 쉴 새 없이 액션과 유머를 선보인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 멤버로 데드샷 역에 윌 스미스, 할리퀸 역에 마고 로비, 캡틴 부메랑 역에 제이 코트니, 릭 플래그 역에 조엘 킨나만을 비롯해 카라 델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한다.
또 ‘퓨리’의 데이비 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당 히어로, 엄청 신선하다” “히어로가 못하는 것을 악당들이 한다니 재밌는 발상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꼭 보러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