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가 2주 연속 예스24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에 별세한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은 책으로 함께 애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각각 2위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5월 토익 개정이 예고되면서 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토익 기본서 ‘영단기 토익 RC’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3위를 기록했고, ‘영단기 토익 LC’는 개정판이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두 계단 상승한 4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와 tvN ‘비밀독서단’에서 새해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소개된 ‘파이브’는 모두 세 계단씩 하락하면서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떨어진 9위에 자리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는 10위를 유지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