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이미 혼인신고해 ‘법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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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열애 중인 배우 박희순(46)과 박예진(35)이 혼인신고를 올려 화제다.
박희순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박희순과 박예진이 올 초 혼인신고를 한 것은 맞다”며 “상세한 사안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헤어지기는커녕 정식으로 부부가 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번거롭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도 숨기지 않고 주위에 이야기를 해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희순 박예진, 축하드려요” “박희순 박예진, 너무 잘 어울려요”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