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골퍼 박세진이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만 네 명이 출전한 메이저급 대회인 아시아 투어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에서 이틀째 상위권을 달렸습니다.
박세진은 싱가포르의 센토나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US오픈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에 2타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탱크' 최경주는 2라운드 1오버파 72타에 그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