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소녀 송소희 |
단국대는 송 양이 음악대학 국악과(성서도창) 정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당진시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한 송 양은 어려서부터 민요 부분에 재능을 보여 ‘국악소녀’란 애칭을 얻었다.
12살 되던 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국 단독 콘서트, 소치 패널림픽 폐막식 공연,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 공연, 유엔 70주년 아리랑 판타지 공연, 서울 예술의전당 단독 콘서트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뉴 송(NEW SONG)’을 발매한 송 양은
교육부 자유학기제 홍보대사(201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2014), 유엔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2014), 대한적십자사 RCY 홍보대사(2015)로 활동했으며, 차세대 문화 예술인 2위에 선정(2015)되기도 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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