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태양의 후예’ ‘송혜교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 송혜교(33)가 10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은숙·김원석 작가, 이응복 PD,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찍게 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보고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평소 ‘비밀’ 이응복 감독의 팬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내가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를 한 건 2004년 ‘풀하우스’ 이후 처음이다. 그때가 가벼웠다면, ‘태양의 후예’는 가벼운 부분도 있고 무거운 부분도 있다”며 “그때보다는 10년이 지났다. 보이는 부분이 좀 다르지 않을까”라며 웃음을 보였다.
‘태양의 후예’는 ‘우루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 보여줄까”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름답네” “태양의 후예 방송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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