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 초연이 오는 28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액션스타 이성용;은 아무런 꿈도 목표도 없는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이성용이 우연히 액션을 접하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 편의 코믹액션영화를 보는 것처럼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중 이성용은 삶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는 백수건달이다. ‘액션스타 이성용’은제대로 된 꿈을 가져본 적 없는 이성용을 통해 현시대의 위태로운 청춘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현실감 있게 무대에 펼쳐냈다.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의 정범철 연출은 “어떤 작품이든 초연 작업이 가장 힘든 법인데,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액션스타 이성용’ 초연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공연까지 이성용의 고군분투 성장스토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꿈도 희망도 가지지 못한 청춘들에게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어지는 2차팀 오픈런 공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초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액션스타 이성용’ 초연은 28일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잠시 재정비기간을 가진 후 오는 3월8일부터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오픈런 공연에 돌입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