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24일 수요일’ ‘영화관 할인 혜택’
24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영화관, 미술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국·공립 도서관의 야간개방 확대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 전국 주요 영화상영관에서는 오후 5~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전국 주요 전시관람 문화시설인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예술의 전당, 국립과학관 등에서도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연극 ‘두 영웅’, 인천에서는 ‘런치 콘서트’, 대구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육룡은 날아서 어디로 갔을까’, 부산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등 각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할인 및 무료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누리집 내 ‘문화가 있는 날 정보안내웹페이지(
‘문화가 있는 수요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대박이네” “문화가 있는 수요일, 이런 것도 있었구나” “문화가 있는 수요일, 혜택 알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