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택시’ ‘이혜정’
배우 정가은(37·백성향)이 혼전임신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특집으로 배우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3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혼전임신에 대해 “계획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엽산이 안 생기는 체질이다. 임신을 하려면 임신 전부터 엽산제를 미리 복용해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체질이라고 하더라”라며 특이 체질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만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혼자 엽산제를 챙겨 먹으며 준비했다”며 “그래서 진짜 운명이라는 게 있나 보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임신한 당시도 회상했다. 그는 “남편은 제가 임신을 했다는 걸 알고 ‘고맙다’며 안아줬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설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했으며, 임신 5개월 차에 들어섰다. 이혜정은 오는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특이체질이구나” “정가은, 결혼했구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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