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이미자 음악회" 방송…세월도 빗겨간 아름다운 목소리 <사진출처=연합뉴스> |
'이미자' '이미자 음악회' '이미자 57주년'
KBS가 3일 공사창립 특별기획으로 국민가수 이미자의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무대는 올해 데뷔 57주년을 맞은 이미자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진다.
이미자는 이날 명곡 외에도 '봉선화', '비목', '그리운 금강산',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의 가곡들을 57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자는 본인이 열 아홉이던 1959년 '열아홉 순정'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이후 560여장의 앨범을 내고 총 2100여곡을 불러 1990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KBS 이미자
이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가수분, TV에서 보니 반갑다" "이미자씨 노래를 들으니 추억에 잠기네요" "이미자의 맑은 목소리는 세월도 빗겨가나 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