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보도지침’ 오는 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법정드라마라는 기존 연극에서 보기 힘든 소재와 설정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도지침’은 약 2년간의 기획기간을 거쳐 제작에 돌입하게 된 작품이다.
배우 송용진, 에녹, 이명행, 최대훈, 김대현, 안재영, 강기둥, 박민정 등 최고의 캐스팅과 공연계가 주목하는 연출 변정주, 작가 오세혁의 조합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로 정평이 난 변정주 연출과 재치 넘치는 필력을 자랑하는 연출 겸 작가 오세혁 콤비는 제작사 ㈜ 엘에스엠컴퍼니와 처음 호흡을 맞춰가는 이 창작 연극에서 본인이 가장 잘 하는 것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보도지침’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시작한 이 공연은 향후 한국 창작 연극계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새로운 장르 연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보도지침’은 오는 26일부터 6월19일까지 대학로 수현재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