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현우’ ‘음악대장’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5)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 유력후보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대장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봄처녀’를 누르고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 크로스의 ‘돈 크라이(Don’t Cry)‘를 불러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음악대장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매번 무대마다 감사하고, 더 잘하지 못해 굉장히 죄송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음악대장은 지난 1월 31일 방송에서 넥스트의 명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불렀다.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음악대장의 발성법과 선곡 취향이 하현우와 똑같다고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곡의 고음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며 하현우를 음악대장으로 추측했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대장, 하현우 확실하다” “하현우, 노래 너무 시원하다” “복면가왕, 점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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