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신윤주가 ‘연기력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캐스팅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 기자간담회에는 김용수 PD, 조여정, 김민준, 신윤주, 이승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신인배우 신윤주를 왜 주연급 역할에 캐스팅했느냐”는 질문에 “신윤주가 맡은 ‘장석류’는 20대지만 농염한 여자”라며 “영화 ‘로리타’를 참고해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울리는 배우를 찾는 일이 어려웠고 고심 끝에 신윤주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지난 14일 첫 방송한 ‘베이비시터’는 주연급 배우 신윤주가 어색한 발성과 연기력을 선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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