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메바컬쳐’ ‘테디 레이블’
가수 자이언티(26)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계약을 종료하고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테디 레이블’로 이적한다.
17일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자이언티가 2016년 4월 9일부로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단순한 소속사와 소속가수 사이의 관계를 넘어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이 남아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싶다는 자이언티 본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계약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이언티, 앞으로 기대된다” “아메바컬쳐, 자이언티를 떠나보내서 안타깝다” “자이언티, 신곡은 또 언제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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