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25일 데뷔…이광수 MV 깜짝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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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25일 데뷔를 앞둔 가운데 이광수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8일 스타쉽(한국)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중국)는 “12인조 걸그룹 우주소녀가 25일 데뷔곡 ‘모모모(MOMOMO)’를 발표한다”며 “뮤직비디오에는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인 배우 이광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이광수가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쉽은 “이광수가 우주소녀 데뷔를 위해서 이번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출연료 없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소녀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명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촬영, 우주의 독특한 배경과 함께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이 영상에서 이광수는 음흉한 외계인으로 등장해 현실과 환상 세계를 오가는 이야기에 유머러스함을 극대화했다.
우주소녀 멤버인 엑시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등장한 이력이 있어 데뷔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총 12명의 멤버로 중국 SNS 웨이보 팔로워수 67만명을 자랑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가 신선하더라” “좀 더 지켜보겠다” “여기가 스타쉽 꽃밭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