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지난 98년 신인으로 메이저대회 두차례 우승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04년 미켈롭울트라오픈까지 24승을 따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갖췄고, '10년 활동 기간'도 지난 5월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에서 채웠습니다.
3천여명의 하객이 입회식에 모인 가운데 단상에 오른 박세리는 "마침내 꿈이 이뤄졌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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