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이성용’ 문화취약계층 위한 좌석기부 시행…착한 연극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이 문화취약계층에 좌석기부를 시행해 착한 연극으로 거듭나고 있다.

‘액션스타 이성용’이 오는 3월29일부터 4월10일까지 회당 20석을 나눔티켓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좌석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액션스타 이성용’의 좌석기부 행사로 문화취약계층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관람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누구든 편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액션스타 이성용’의 제작사인 ㈜지구인 관계자는 “오픈런으로 공연이 계속 진행되지만, 여건 상 공연을 편히 관람하러 오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 그 분들에게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 이번 좌석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공연장 그리고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좌석기부와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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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타 이성용’은 꿈도 목표도 없는 청년백수 이성용이 우연히 액션스쿨에 다니게 되면서 액션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좌석기부를 통해 대학로의 착한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연극 ‘액션스타 이성용’은 대학로 지구인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