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9)과 차예련(32)의 열애설 피어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28일 한 매체는 최근 서울 교외의 한 골프장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며 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과거 방송에서 주상욱과 차예련이 밝힌 이상형을 찾아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상욱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만나게 될 여자는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면 좋을 것 같고, 얼굴도 몸매도 예쁘면 더 좋다”고 답했다.
주상욱의 어머니 역시 이날 방송에서 “네가 좋아하는 머리카락 길고 늘씬하고 예쁘고 키 큰 여자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네가 마흔 살이 되면 그런 여자가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차예련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상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면서 “나이 차이는 솔직히 상관없고 오히려 많은 게 더 좋다. 위로 10살까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MBC ‘라디오스
둘의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이상형은 완전 차예련이네” “차예련 이상형도 주상욱이랑 가깝다” “둘이 잘 어울린다 진짜 사귀는 거였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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