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연합뉴스> |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첫회를 선보인 가운데 주연배우 이준의 독특한 연기 연습 과정이 눈길을 끈다.
이준은 지난 2013년 10월 열린 '배우는 배우다' 시사회에서 "호프집 아르바이트가 연기연습에 도움을 줬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준은 "스무살 때 잘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이것저것 많이 했다"며 "하루에 3시간씩 자고 대학로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프집의 위치가 대학로라서 연극배우들을 자주 봤다"며 "그분들의 기억에 남기위해 매번 독특한 인사법을 연구했고, 쉬는 시간엔 늘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준의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
지난 27일 첫방송한 '뱀파이어 탐정'을 본 네티즌들은 "내용 구성이 짜임새 있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의도된 설정이 별로였다"는 반응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