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슬기 선수(오른쪽 두 번째) |
실력파 미녀파이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맥스FC 전슬기 선수가 SBS 스타킹에 출연해 링이 아닌 예능에서 팬을 만났다.
링 위의 여전사 전슬기 선수는 29일 방송된 스타킹에서 ‘반전 매력의 여대생 파이터’로 스타킹에 도전했다. 23세 발랄한 여대생 신분으로 돌아가 자신만의 매력 발산하며 예능에 출연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전슬기는 ‘부산대 박보영’이라는 별명을 달고 귀여운 여대생로 등장하며 다소곳한 매력을 뽐내다가 이내 맥스 FC킥복싱 파이터로 변신했다. MC 강호동과 이특, 패널 붐과 강인 앞에서 화려한 킥과 펀치 컴비네이션을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 직후 ‘전슬기’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전슬기가 누구인가’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슬기 선수는 지난 26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 03 서울대회에서 부산 장현지 선수를 상대로 3대2 판정승을 거두었다. 전슬기는 시합 후 “예상했던 것 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 파워에 당황했고, 한 체급 올려 시합을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고전했던 경기였다. 많이 부족하지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맥스FC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입식격투기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프리미엄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 매경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