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춘이자 가객인 故김광석이 4월 1일 거짓말처럼 대학로에 찾아온다.
故김광석(1964-1996)의 20주기를 추모하는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김광석과 그의 음악을 추억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로 유족과 팬들에게 받은 김광석의 유품을 공개한다.
자필 악보와 친필 일기, 통기타, LP앨범이나 유년 시절등의 미공개 사진 등 약 30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는 김광석의 실제 목소리로 제작해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없다.
장소는 대학로역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B1층이다.
관람요금은 성인이 1만2000원이며 중·고등학생은 1만원, 유아·초등학생은 8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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