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주 이화여대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는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유익한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더한다.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소프라노 강혜정 협연도 기대를 모은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KT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공연 당일 올레 TV를 통해 공연 실황도 중계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올레 멤버십 50%, 초·중·고 30%, 단체 10% 할인이 제공된다.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sacticket.co.kr)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KT는 2009년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클래식 전
KT는 “더 많은 국민과 의미 있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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