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데친 나물, 아삭한 식감 살리기…짜는 법이 중요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나물 삶은 뒤 제대로 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나물 요리를 한 두 고수의 나물 짜는 비법에 공통점이 숨어있습니다.
비법은 바로 꾹 눌러서 나물을 짜는 것입니다.
이에 임성근 조리장은 "나물을 짤 때도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나물은 비틀어 짜면 색이 변질되고 무를 수 있어서 비틀어 짜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진=MBN |
비트는 대신 눌러서 나물의 물기를 짜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적당량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 조리장은 "나물 200g 데쳐서 물을 짜고 저울을 재면 150g 나
이어 강순의 김치 명인도 "나물을 비틀어 짜면 나물이 너무 물기가 없어서 양념도 잘 안배고 퍽퍽해 맛이 없다'라며 "눌러서 짜야 물기가 적당량 남아 요리를 해도 맛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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