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 대표 엄친아 오상진(37)의 연인 아나운서 김소영(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24’, ‘TV속의 TV’, ‘김소영의 영화음악’,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등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평소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비춰지던 김소영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복면 ‘비 내리는 호남선’을 쓰고 무대 위에 오른 김소영은 수준급의 노래실력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한 바있다.
당시 김구라를 비롯한 대다수 패널들은 “노래를 너무 잘해 아나운서라고는 전혀 예상도 못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김소영 아
5일 오상진의 소속사측은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1년 정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좋게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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