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옥주현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위니토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위니토드’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살인마 이발사와 그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인육으로 파이를 만드는 여주인에 대한 도시 괴담은 소설과 연극이다.
이 작품은 1979년 3월 뉴욕의 유리스씨어터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작사 및 작곡, 휴 휠러 극본, 해럴드 프린스 연출로 초연되었고,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쓴 바 있다.
한국초연은 2007년에 진행됐으며 아드리안 오스먼드 연출로 이루어졌다. 스위니 토드 역에 류정한과 양준모, 러빗 부인 역에 박해미와 홍지민이 캐스팅됐고 홍광호와 한지상이 토비아스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조승우,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오는 6월21일부터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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