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 2007 경영월드컵 6차 시리즈 자유형 4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3연속 3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오늘(18일) 새벽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미터 결승에서 3분 36초6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렸습니다.
박태환의 이번 기록은 지난 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3차 시리즈에서 자신이 기록한 3분 39초99를 3초 이상 앞당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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