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진구 “술 안먹고 관리하니 얼굴 좋아졌다”

배우 진구가 최근 외모관리에 부쩍 신경쓴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의 ‘화요 스페셜’ 코너에는 배우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진구에게 “최근 인기를 실감 하느냐”고 물었고 진구는 “그렇다. 실감 많이 하고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경림이 “인기가 올라가면 외모 관리를 하게 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진구는 “안그래도 요즘 끊임없이 관리한다”고 말했다.
진구는 “원래 술도 많이 마셨는데 자제하니까 얼굴이 좋아지더라”며 “그동안은 방치한 얼굴이었나보다. 관리하고 보니 이렇게 생겨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경림이 “스무살 같다”고 칭찬하자 진구는 “스무살 땐 지금보다 더 늙어보였다”고 답하며 박경림을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