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배우가 주연을 맡은 우리 영화가 오랜만에 2편이나 개봉했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재개봉 명작도 선을 보였는데요.
서주영 기자가 새 영화를 소개합니다.
【 기자 】
[ 헌츠맨: 윈터스 워 ]
강력한 힘을 가진 이블 퀸의 거울을 손에 넣으려는 아이스 퀸.
최강의 군단 헌츠맨을 육성해 거울을 차지한 후 세상을 지배하려 합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려는 헌츠맨들의 용기가 눈에 띕니다.
[ 인생은 아름다워 ]
우연히 만난 도라와 사랑에 빠진 유태인 시골총각 귀도.
아들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지만, 독일군에 의해 온 가족이 참혹한 수용소에 갇힙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가족을 구하려는 가장의 헌신적인 사랑이 돋보이는 재개봉 영화입니다.
[ 해어화 ]
천재 작곡가 윤우를 사이에 두고 절친 소율과 연희가 치명적인 삼각사랑에 빠집니다.
'해어화'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가수가 되고 싶던 두 기생의 삶과 질투를 그립니다.
▶ 인터뷰 : 한효주 / '해어화' 소율 역
- "볼거리도 많고 귀도 즐겁고, 깊은 한 인간의 회한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 시간이탈자 ]
1983년과 2015년을 사는 두 남자가 꿈속에서 서로를 봅니다.
'시간이탈자'는 32년 세월을 뛰어넘어 죽음의 위기에 놓인 한 여자를 구하려는 두 남자의 사투를 그립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