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캡쳐> |
'복면가왕' 원미연이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으로 무려 12주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는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와 '김치 치즈 스마일'이 등장했다. 이들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승리는 61대 28로 반달에게 돌아갔다.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반달은 28년차 가수 원미연이었다.
원미연은 출연 이유에 대해 "엄마가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나
이어 "가수는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제일 편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는 "어떤 무대이든 내 히트곡을 원하는 무대지 신곡을 원하는 곳은 없다.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오늘은 즐긴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