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단역 활동의 어려움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단역 시절의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이수민은 엄마의 반대에 무릅쓰고 방송 보조출연 활동을 하고 있는 여고생 쌍둥이 자매의 사연을 듣다 단역 활동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날 이수민은 “저도 보조 출연을 많이 했다”며 “10살 때부터 3~4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벽부터 가야 하고 춥고 배고프고 힘든 일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앞서 이수민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욕망의 불꽃’ ‘대왕의 꿈’ 등 많은
이수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김유정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3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의 여러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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