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루는 조선 세종대왕이 장영실 등에게 명해 제작한 물시계와 자동 시보장치를 갖춘 표준시계입니다.
문화재청은 정확한 복원을 위해 현존하는 유일한 중종시대 덕수궁 소재 자격루(국보 제229호)의 원형 실측작업과 관련 문헌에 대한 고증을 통해 복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복원된 자격루는 오는 28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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