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나무에서 나오는 지하수?' 그 정체는 바로…'항암효과 까지!'
↑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
20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MC 윤택과 자연인의 다래나무 넝쿨을 제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윤택과 자연인이 깊은 산속을 걷고 있습니다. 이들 앞에 나타난 것은 나무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다래 넝쿨.
이를 본 윤택은 "(넝쿨이) 완전히 나무를 다 감고 올라갔네요? 제가 본 다래 넝쿨 중에 최고 굵어요"라고 감탄합니다.
자연인이 "근데 이 나무가 좀 불쌍해 넝쿨만 감고 있어서.."라고 설명하자 윤택은 "원래 다래 넝쿨이 감아 올라가면 다 잘라내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습니다.
살아있는 나무를 위해 두 남자가 다래넝쿨 제거에 나섰습니다. 노련하게 낫질을 해내는 자연인, 넝쿨을 큼직큼직 잘라냅니다.
그때 잘라진 넝쿨에서 나오는 수액, 윤택은 입을 가져가 그 맛을 봅니다.
자연인은 "다래나무 수액이 항함 효과도 있고 신장에도 좋고, 먹어보니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지?"라고 설명합니다. 이어 자연인 또한 다래나무 수액의 맛을 봅니다.
윤택이 "나무에서 나는 지하수인데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어요?"라고 묻자, 자연인은 "겨울하고 겨울은 말고 봄이 제일 많이 나와"라고 답합니다.
수액으로 건강도 챙기고 나무도 살리고 일석이조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산에서 마주하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수액을 맛본 두 남자는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피로 해소네" "좋은 다래나무 수액 마시고 힐링이 됐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 같은 상황이 새로운 윤택이 "다른 분들은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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