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태양의 후예’가 소설과 영화로 재탄생한다.
21일 예스24가 발표한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가 예약 판매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드라마가 종영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집계한 도서 판매량이다. 책 구매자들의 성연령별 자료를 살펴보면, 20대부터 40대 사이의 여성들이 구매가 전체 판매량의 80.4%를
향후 ‘태양의 후예’ 제작사는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다. 영화의 경우 16부작의 방대한 분량을 2시간 내외로 줄일 계획이며, 중국에서는 드라마 리메이크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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