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국내 최초 재즈단 출신임을 밝혔다.
배성우는 지난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문화센터에 강의도 나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MC들의 댄스 요청에 처음에는 “40살 넘으면 춤이 아니다”며 난감해 하면서도 이내 곧 음악도 없이 춤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힘찬 기합소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재즈 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99년 뮤지컬 작품인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연극 ‘복서와 소년’, ‘가을 반딧불이’, ‘클로저’, ‘아시안 스위트’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날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배성우, 차태현, 빅토리아, 최진호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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