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1박2일’에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시청률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1박2일’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0% 보다 0.4% P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는 10.2%, SBS ‘런닝맨’은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혁의 빈자리를 채울 윤시윤의 예능 입성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윤은 자신의 본명이 ‘동구’라는 것을 공개하며 ‘1박2일’ 멤버로
유호진 PD는 “예능에 최적화된 본명인 윤동구로 부르겠다”면서 윤시윤을 예능 실전에 합류시켰다.
이에 윤시윤은 “연기에서 시청률 50%를 찍었던 윤시윤이다”라면서 “이번엔 예능 차례다. 제가 50%를 넘기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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