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하루 한잔으로 당뇨 관리? 정체는 다름아닌…'송담주'
1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송담의 영양소 흡수를 돕는 '송담 담금주' 만드는 방법이 전파를 탔습니다.
송담으로 당뇨질환 식단 관리를 한다는 윤광옥 씨. 그의 남편 전성진 씨는 송담 담금주를 아내에게 권한다고 합니다.
전성진 씨는 "병에 들어갈 높이만큼 (송담을) 자르고 끝부분 쪽은 흙이 있으니까 제거하는 거예요"라며 오늘도 담금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송담 담금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송담 줄기의 끝을 자르고 병 크기에 알맞게 잘라줍니다. 이후 30도 이상의 소주를 부어줍니다. 비율은 송담(1)대 소주(2)로 맞춰 담급니다. 송담 담금주의 중요 포인트는 공기와의 차단, 송담이 충분히 잠길수 있게 소주를 붓고, 뚜껑을 꽉 닫아주는게 중요합니다.
↑ 사진=MBN 천기누설 |
전성진 씨는 "바로 드시면 안 되고, 뚜껑을 꽉 닫아서 공기가 안 들어가가게 한 다음에 6개월 숙성을 시켜서 드셔야 송담의 약 성분이 우러나와 효력을 볼 수 있어요"라고 조언합니다.
송담 담금주를 서늘한 곳에 6개월 이상 보관하면 송담의 약용성분이 우러나와 건강에 좋은 약술이 왼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송담 담금주를 마시는 부부. 한잔의 술은 부부의 건강을 지
전성진 씨는 "술이라는 것이 간에 부담이 되잖아요, 그런데 한 잔의 약술은 술이 아니라 약인 것 같아요"라며 "잠도 잘 오고 다음 날 일어나면 몸도 개운해지고 힘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라고 전합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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