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송혜교가 거절한 억대 CF의 주인공 '미쓰비시'의 진실은?
최근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일본 기업 '미쓰비시'의 억대 CF를 거절한 가운데, '미쓰비시'의 과거 행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으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게 전화해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중국 광고 모델 제안이 왔는데, 당연히 안 해야겠죠?"라고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송혜교의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답했다"며 "글로벌 시대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지킬 줄 아는 멋진 배우다"고 송혜교의 결정을 칭찬했습니다.
↑ 사진=MBN |
미쓰비시가 억대 CF를 제기했음에도 송혜교가 이를 거절한 데는 미쓰비시의 과거 행적 때문이었습니다.
미쓰비시는 현재 연 매출 약 600조 원에 달하는 일본 3대 재벌 기업 중 하나지만 과거 2차 세계대전의 대표적인 전범 기업입니다.
전범 기업은 전쟁 범죄에
이후 미쓰비시는 이와 관련해 사과조차 하지 않아 이들의 광고를 거절한 송혜교의 결정에 '개념있는 행보'라며 수많은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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