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 작품을 쓰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박태준 작가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마감 후 바깥 나들이. 오랜만에 쉬러 나왔다. 날도 좋은데 나도 낮에 쉬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준 작가는 팔짱을 끼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박태준 작가는 수수한 차림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따돌림당하던 비만 소년 박형석이 어느 날 갑자기 최고의 꽃미남 육체를 얻으며 이중생활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TV 출연 소감도 밝혔다. 박태준 작가는 4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TV에 나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웹툰 마감에 방해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또한 박태준은 “대세 연예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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