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진 이혜원 마음 녹이는 ‘밀당의 고수’

토라진 이혜원을 풀어주는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에게 아들 리환이의 샤워를 부탁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리환이 어제 샤워해서 안 해도 된다”며 부탁을 거절해 이혜원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정환은 된장찌개를 끓이는 이혜원에게 다가가 “맛있겠다. 안 봐도 100% 맛있어”라며 이혜원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안정환은 식사시간에도 아내의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어 이혜원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또한 안정환은 “된장찌개가 맛있어? 피자가 맛있어?”라고 묻는 이혜원에 “된장찌개”라고 바로 말해 이해원을 설레게 했다.
이날 이혜원은 이 영상을 보며 패널들에게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해요 저렇게 가끔씩 한번 칭찬해주고”라며 안정환의 밀당 실력을 인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