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스테파니 리 “힐 벗고 왔다”…하하 ‘굴욕’

배우 스테파니 리가 큰 키로 하하에게 굴욕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스테파니 리가 출연해 하하와 짝꿍이 됐다.
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스테파니 리는 큰 키로 하하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굴욕감을 선사해 폭소케 했다. 스테파니 리는 “이광수와 짝이 되고 싶었다”며 “하하와 짝이라서 힐을 벗고 왔다”고 말해 하하에게 굴욕감을 연이어 줬다.
이에 하하는 “차라리 힐을 신는 게 돕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센터 전쟁’을 벌여 게스트들이 물속에 뛰어들고 육탄전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