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만 바꿨는데 체중감량에 고지혈증 개선까지"
… 콜레스테롤, 체중 동시에 잡는 '세 가지 원칙'은 무엇?
17일 MBN <엄지의 제왕> '몸 속 기름진 피를 잡아라' 편
‘달걀 노른자,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계 있을까?’
개그맨 염경환이 3주 만에 고지혈증을 완화하고 체중 감량한 비법이 공개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몸 속 기름진 피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혈액 속 기름진 피의 원인부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개선하는 방법과 이들을 정상수치로 되돌릴 수 있는 비법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이날 ‘엄지의 제왕 공식 종합병원’으로 통하는 개그맨 염경환은 염창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지침대로 3주간의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를 체험해봤고, 식이요법과 민간요법을 시행한 결과 4kg 이상 감량과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화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염경환은 꾸준히 약을 복용해도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상태였기 때문. 즉, 콜레스테롤 수치가 3주 만에 약을 먹지 않고도 정상수치로 돌아왔다는 것은 몸이 회복능력을 갖추게 됐다는 뜻이기도 한 것.
그렇다면 염경환이 고지혈증 완화와 체중감량에 모두 성공한 비법은 무엇일까.
염 교수는 “혈액이 기름지면 혈액이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염증을 유발하기 쉽고, 혈관이 막혀 중병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면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중성지방의 경우 말 그대로 살(지방)을 빼면 개선되지만, 콜레스테롤은 부족해도, 과해도 그에 따른 질병이 따라오기 때문에 정상수치 유지를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제시한 비법은 바로 '달걀, 사과, 걷기' 이 세 가지 원칙. 그 중 '달걀이 콜레스테롤 완화에 좋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일제히 의아해했고, 이에 염
한편, 간 건강을 지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체중을 관리하는 특급 비법은 17일(오늘)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