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가운데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관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수정은 오는 28일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청해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임수정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임수정은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식이 예정됐다고 한 해당 주에는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해명했다.
임수정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수정은 “30대에는 결혼하고 싶지 않고 40대 초반에 하고 싶었다”며 “이건 20대 초반에 정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배우로서 중요한 도전과 목표가 있다”라며 “제 개인의 삶도 조화롭게 맞춰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수정은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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