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갱년기 엄마를 위한 선물, 천연 칼슘제 초해삼!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의 콘드라이틴 성분은 연골을 강화시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해삼을 그냥 먹는다고 해서 인체에 다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해삼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난 23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해삼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장세연 한의사는 "해삼의 좋은 성분 흡수하는 방법으로 초해삼을 먹으면 된다"며 "해삼을 식초에 담가 놓으면 유기산과 칼슘이 만나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초해삼은 출산이나 완경 이후 여성에게 천연 칼슘제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사진=MBN |
개그맨 김영희는 "갱년기인 엄마를 위해 초해삼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 질문했습니다.
초해삼을 만들기 위해선 물로 해삼의 염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식초에 담그면 됩니다.
식초에 담근 해삼을 하루 동안 숙성시키면 완성됩니다.
이에 장 한의사는 "초해삼을 만들 때 식초도 좋은 식초를 사용하면 좋다"며 "또한 치아, 소화력이 약한 경우 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 후 섭취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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